마카오에서 살고 있는 한류스타 지성은 일본에서 살고 있는 아내의 사촌오빠부부를 초대하게 된다. 민우의 아내인 미카는 원래 지성의 팬으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흠뻑 취해있다.
“내 손길 한번이면 당신도 잘 할 수 있어요~” 몸으로 치료하는 비뇨기과 여의사들이 왔다! 진희는 비뇨기과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의사인 탓인지 환자가 별로 없다. 병원 운영을 위해 고민한 끝에 진희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환자들을 몸으로 치료해주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몸만 거치면 지루도 조루도 완치! 실력파 여의사 진희의 화끈한 치료는 계속된다.
영은과 정식의 결혼과 동시에 연인이 되어버린 장모와 시아버지. 신혼보다 더 뜨겁게 지내는 중년의 연인과 그 반의 반도 불타지 않는 신혼부부의 아찔한 동거가 시작된다.
민수와 재혁은 사이좋은 부자지간이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 민수가 젊은 새엄마 다희를 데려오고 재혁은 방황하다 집을 나가버리게 된다. 집을 나간 재혁이를 우연히 만난 다희의 친구 나연. 재혁을 잡아 둘이 이야기를 한다. 나연은 다희를 부르고.. 다희는 재혁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재혁이 돌아왔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민수. 재혁은 다희에게 품은 감정을 말해버린다. 한편, 다희와 재혁의 사이를 못마땅해 하는 민수는 나연을 불러 시간을 가진다. 한편 그런 민수를 보며 다희가 걱정되는 나연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지희가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자리를 만든다. 사실 지희가 없으면 꽤 어색한 자리지만 간만에 친구들이 모이는 자리에 설렌 나영과 민수. 각자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당일 지희의 사정으로 어색한 단 둘이 만나게 된다. 어색한 순간을 풀기 위해 연거푸 술을 마신 두 사람. 그만 사고를 치는데..! 서프라이즈로 찾아온 지희에게 들켜버리는 민수.
커플끼리 놀러온 소라와 하늘은 전날 술에 취해 우연히 짝을 바꿔서 섹스를 하게 되자 서로 어색해 한다. 하늘은 남자친구 시후에게 소라의 남자친구인 상우와 섹스를 한 걸 고백하고 시후와 쿨하게 헤어지기로 한다. 소라 또한 상우와 헤어지기로 하는데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다시 한 번 바꿔서 하자는 제안을 한다. 두 커플은 서로의 파트너를 바꿔서 섹스를 한 후 각자 헤어지기로 하고 하늘만 남겨둔 체 펜션을 떠난다. 얼마 후, 시후가 핸드폰을 찾으려 다시 펜션으로 돌아오는데 외로움에 혼자 자위를 하는 하늘을 목격하게 되고 하늘을 위로해주며 섹스를 한다.
장기간 해외출장을 마치고 자가격리 대상자로 14일간 격리생활을 하게 된 정우. 지겨운 격리 생활 중, 안드로이드 로봇 윤아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되고서는 윤아에 빠져드는 정우. 2천만원의 거금을 주고 설치한 애인모드 패치 버전의 윤아. 청소 빨래 등 일상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그녀. 애인모드 패치까지 되어있는 윤아로 인해 어느 덧 여자친구 혜미는 뒷전이 되어버렸는데... 윤아의 매력에 더 이상 헤어 나올 수가 없게 된 정우. 과연 로봇과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오늘도 별일 없이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 인섭과 지연. 둘은 부엌에서 섹스를 하는데 , 그러던 중 인섭은 아내 지연에게 대학 후배 녀석이 잠깐 좀 머물 집을 찾고있다고 밝히는데, 싫은 내색을 하던 지연은 인서의 대학 후배 동만과 만나서 인사 후 적극적인 그의 애정공세에 점점 마음을 여는데 , 그 시각 인섭은 한 술집에서 다른 여자와 즐거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결국 선을 넘어버린다. 다희는 섹스 이후 민철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양심을 아파한다. 민철은 아무렇지 않게 은진과 데이트를 즐기고 은진 뭔가 숨긴 채 민철과의 데이트를 전처럼 다정하게 하는데... 데이트가 끝나자 민철에게 소리를 지르는 은진..
민수를 남몰래 좋아하던 지희는 우연히 시험으로 힘들어하는 민수의 집에서 같이 공부를 하게 된다. 그 상황에서 민수와의 로맨스를 남몰래 상상하는데.. 민수는 지희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자 몸을 대주고 자신의 성적을 챙긴다. 한편, 지희처럼 민수를 남몰래 좋 아하던 스토커 나영은 지희가 나오는 걸 보고 대뜸 민수를 찾아간다. 민수 그런 나영마저도 이용하는데..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한 한 소설가의 성행각을 다룬 성애영화
이자카야 술집 동업 중인 은아(윤율)와 희정(지희). 이자카야 건물주는 누가 봐도 매력녀인 은아에게 호감을 품고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되고, 남자를 너무 밝히는 희정은 자주 오는 외국인 손님 조지에게 호감이 드는데.. 과연 이 둘은 순탄하게 장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술에 취해 공원에서 헤매는 지희. 그렇게 잔뜩 취해 찾아간 곳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 민수의 집이었다. 이런 지희가 익숙한 듯 지희를 챙기는 민수. 사실 자기를 찬 지희가 힘들다며 찾아오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지희와의 관계에 힘들어한다. 그런 민수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친구 나영. 민수는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되는데..
새로운 직장으로 인해 타지역에서 근무를 하게 된 동찬은 이사한 집에서 옆집에 사는 현주를 만나게 된다. 우연인지 직장도 같은 건물에 있는 현주와 인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생 목표가 취업인 ‘미영’은 힘들게 최종면접까지 통과해 입사에 성공한다. 회사 부장 ‘상현’과 거래처관리 및 신규계약 업무를 맡게 된 ‘미영’은 중요한 PT 발표에서 실수를 범하게 되고, 이를 덮어주며 대신 회사 대표에게 혼나기까지 한 ‘상현’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미영’에게도 마음이 있던 ‘상현’은 그녀에게 청혼하고, 이를 승낙한 ‘미영’에게 어려운 부탁을 하게 되는데…